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40~50대 CEO 전면 부상 식품업계 최고경영자들이 더 젊어지고 있다. 보수적 색채가 짙었던 식품업계에 40~50대 CEO들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반면 60대를 넘긴 수장들은 경영일선에서 대거 물러나는 양상이다. 업계 안팎에선 1인가구 증가 등 급격히 변화하는 트렌드에 승부를 걸고 있는 식품업계가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과업계 1위 롯데제과(2... 남양유업, 조제분유 '중국 만리장성' 다시 넘다 남양유업(003920)이 다시 한번 까다로운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통과했다. 남양유업은 자사 조제분유 '아기사랑 수'(중국명:시우아이스)가 지난달 6일 국내 최초로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해 10월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방법'을 발표했는데,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의 심사와 허가를 통과한 업체... 분유업계, 한중 관계개선 속 잇단 수출 '낭보' 분유업계가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해외수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분유 업체들은 까다로운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을 잇따라 통과하며 중국 수출길에 활로를 되찾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조제분유 수출금액은 1억492만 달러(약 1223억 원)로 사상 최초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 코스피, 외인 매도에 2500선 후퇴…삼성전자 5% 급락 코스피가 4500억원 넘는 외국인 매도 물량에 2500선으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의 부정적 리포트에 5% 급락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2포인트(1.44%) 내린 2507.8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519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고, 기관도 477억원 매도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453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 '삼중고' 빠진 분유업계…생존 몸부림 분유업계가 '저출산 시대'라는 악조건에 더해 중국발 규제강화, 국내 시장 경쟁난립까지 겹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뚜렷한 타개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유업계는 사업다각화와 신규 수출국 모색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열공 중이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신생아수는 2012년 약 48만5000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40만600... '매일' 김선희 vs '남양' 이원구…자존심 건 '한판' 영원한 맞수' 매일유업(267980)과 남양유업(003920)이 유업계 불황 속에서도 선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두 기업을 이끄는 CEO들의 대결도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과 이원구 남양유업 사장은 지난 2014년 대표이사직에 오르며 나란히 취임 3년째를 맞았다. 모두 전문경영인의 능력을 뽐내며 오너들의 두터운 신임 아래 회사를 키워나가고 있다... 남양유업, 농가 '가뭄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중부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003920)이 농가 지원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세종공장의 탱크로리에 우유대신 물을 싣고 메마른 논으로 달려가 물을 뿌려주는 가뭄극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뭄피해가 큰 충남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는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공장으로 운송하는 7~15톤 탱크로리 차량을 다수 운용 중이다. 타 들... 남양유업, 유기농 원유 '임페리얼 오가닉' 출시 남양유업(003920)은 국내 최대 유기농 원유함량을 지닌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화학비료, 농약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료를 먹인 젖소가 생산한 유기농 원유를 바탕으로 탄생된 제품이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유기농 원유 함량이 전단계 모두 국내 최대로, 유기농 원유의 기본이 되는 목장 환경부터 최종공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