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민관긴급회의 개최 미국이 22일(현지시간)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하자 당국과 업계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세탁기,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는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트럼프, 북 평창 참가에 "훌륭한 대화 진행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대화를 놓고 “우리는 훌륭한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은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골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 삼성전자, 미국 가전공장 가동 시작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위치한 신규 가전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앞두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사장)과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 행사를 열고 ... (생활임금제 도입 3년)③양극화해소·소득주도성장 견인 기대 전문가들은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모두 '1만원 시대'를 맞더라도 생활임금이 최저임금의 보조적 견인차 역할이 아닌 독자적인 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활임금제의 역사적 배경을 그 이유로 제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이 영국이나 미국·캐나다·호주 등 영미권을 중심으로 도입된 것은 당시 영미권 국가들이 서양 국가들 가운데에서 상대적으로... 송영무, JSA 방문 "유엔사 교전규칙에 따라 즉각 대응" 송영무 국방장관이 27일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지난 13일 귀순한 북한 병사의 JSA 내 이동경로와 우리 초소 경계구역 등을 확인했다. 이날 JSA 경비대대를 찾은 송 장관은 스티브 리 유엔군사령부(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미 육군 대령)으로부터 북한 병사 귀순 당시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토마스 버거슨 유엔사 부사령관(미 공군 중장)과 중립국감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