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정기형 상조상품 해약환급금 줄어들수도 회비를 정기적으로 내지 않는 '부정기형 계약' 할부 상조상품에 계약한 경우 해약 시 소비자가 돌려받는 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다. 때문에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당부다. 홍정석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이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정 '선불식 할부계약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개... 대기업 171개 공익법인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공익법인의 구체적인 실태 파악에 본격 나섰다. 그 동안 공익법인이 사회공헌이라는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샅샅이 파헤쳐보겠다는 의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대기업 공익법인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2단계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뉴시스 공정거래위원... 대기업 상표권 사용료 연 1조 육박…LG·SK, 2000억원 이상 수익 올려 삼성, LG, SK 등 대기업 지주회사나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는 상표권(브랜드) 사용료가 연간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대기업 대부분이 세부내역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아 불투명한 거래가 만연했다. 정부는 이같은 행위가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기업이 잘 알리지 않았던 상표권 사용료 산정 근거와 기존 공시 대상에... CJ푸드빌 뚜레쥬르, 물품 공급가 최대 20% 인하 협상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빵 반죽 등 구입강제품목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한다. CJ푸드빌은 29일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뚜레쥬르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통해 2월 15일 부터 구입강제품목(브랜드 동일성이나 상품의 동질성 유지를 위해 가맹점주가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핵심재료 등) 중 빵 반죽 등 핵심재료 300여개의 가맹점... (올해 정부 업무보고)대기업 일감몰아주기·지주사 수익구조 '정조준' 김상조호 재벌개혁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상반기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와 공익법인, 지주회사 수익 구조를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재벌개혁과 함께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중소상공인들의 공정거래를 위해 갑을관계도 정리하겠다는 것이 공정위의 뜻이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