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인 맞춤형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 '한눈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4일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만성질환 유전체연구 사업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담은 '한국인칩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한국인칩이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유전적 원인 규명을 위해 2015년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칩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칩을 활용한 만...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 감염병 주의해야" 질병관리본부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행 시 감염병 예상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설사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이 있다. 5월에는 기온이 높아지고 모기·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해 설사 및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호흡기 ... 방사선 종사자 개인피폭량, 4년 새 30% 감소 지난해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량이 2011년 대비 3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15개 구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가 실렸다. 연보에 따르면 2015년 전국의 방사선 관계 종사자 ... "중국 휩쓴 AI 인체감염, 발생지 방문 시 유의해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 여행 시 가금류와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중인 H5N6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대규모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중국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 최근 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초·중·고등학생 연령(7~18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계절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49주(11월27일~12월3일) 13.3명으로 유행기준인 8.9명을 초과한 후 50주 34.8명(1000명당), 51주 61.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