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5개사, 비닐 사용 줄인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5개사가 비닐봉투 사용과 과대포장을 줄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 사업자를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1회용 비닐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2013년 192억개에... 삼양식품, 1분기 사상최대 영업실적···'불닭시리즈' 효과 삼양식품이 분기 기준 사상최대 영업실적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23일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4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13%, 43.93% 증가한 수치다. 삼양식품 측은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한 까르보불닭볶음면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출시 한 ... 라면업계, 여름 시즌 겨냥 '비빔면' 전쟁 후끈 4월 초부터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라면업계가 여름 시즌 제품 출시와 판촉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농심의 '짜왕'과 오뚜기의 '진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 열풍이 잠잠해진 뒤 이렇다 할 히트상품이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계절 특수를 겨냥한 제품으로 반등을 모색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비빔면을 포함한 국내 여름계절면 시... 홈플러스, 공기청정기 특별전…"미세먼지 걱정 제로" 홈플러스 미세먼지가 기승인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공기청정기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특별전에서는 기존 거실용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침실이나 자녀들의 방에 별도로 설치할만한 10만~20만원대의 소용량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쿠쿠 공기청정기(AC-12X20FW)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37.4㎡의 면적에서 최적의 효... "1인가구 잡아라"…마트 영역 넘나드는 편의점 편의점과 마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과거 과자나 라면 등 간편 식품만을 취급하던 편의점은 1인 가구를 겨냥해 과일·육류 등 소포장 신선식품군을 확대하며 마트 역할을 대신한다. 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농축수산물은 최근 편의점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CU가 최근 3년간 농축수산물 매출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9.9%로 농산물 매출이 크게 늘었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