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금 부족 쌍용차 어찌되나 신차출시를 앞두고 자금난에 빠진 쌍용차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급기야는 쌍용차 노사와 협력업체, 평택 지역사회 시민들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앞에서 긴급 자금지원을 호소하는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쌍용차는 현재의 자금난은 일시적인 것으로 신차 생산 마무리 비용과 운전자금이 지원된다면 회사정상화가 순풍을 타게 되고 이후 M&A에서도 몸값을 높일 수 있다며 산은은... 산은 "GM대우에 대한 별다른 방침없다" GM대우의 2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0일 "현재로선 GM대우에 대한 어떠한 방침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날 "GM대우에 나간 대출금 상환도 예정대로 들어오고 있고, 자금지원 요청도 지난해 10월말쯤 철회했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GM대우와의 협상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 G... 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수급 원활" 국내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달중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은 해외 공모채 발행과 단기자금 잉여 지속 등에 따라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 차입금(만기 1년 초과)은 21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1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산업은행(7... 산은-대우건설FI 협상 최종 타결 산업은행과 대우건설(047040)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3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FI들의 산은 사모투자펀드(PEF) 참여방안에 대해 18개 FI들이 모두 동의하겠다는 문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그룹 구조조정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산업은행과 대우건설(047040) FI들간 협상이 최종 타결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