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은행, 아시아나 대주주에 감자동의 요청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한 감자(자본 감소) 방안을 검토중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신규 자금 지원 명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같은 감자설에 오후장 12.53%(530원) 급락하며 6거래일만에 재차 4000원선을 밑돌았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대주주인 금호산업(002990)과 금호석유(011780)화학에 아시아나항공의 감자... 금호 개인채권자 출자전환방안 막판 '저울질'..손실 불가피 금호산업(002990) 채권단은 오는 25일 이전까지 비협약채권자(기업구조조정촉진법 미적용)인 개인채권자들과의 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부 개인채권자들과의 입장차가 커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금호산업 채권단 등에 따르면 채권단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적용받지 않는 개인채권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원리금 만기연장을 통한 분할상환과 출자전환 등 3가...  산은, 최고 25%수익 지수연동 예금 판매 산업은행은 11일 'KDB W·인덱스(index) 정기예금 10-3차 상승형 14·15·16호'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코스피(KOSPI)200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정기예금이다. 14호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수익률은 최고 18.75%까지다. 15호의 만기는 2년이고, 최저 4.00%(연2.00%)에서 최고 22.00%(연11.00%)까지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16호는 예금...  자금 부족 쌍용차 어찌되나 신차출시를 앞두고 자금난에 빠진 쌍용차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급기야는 쌍용차 노사와 협력업체, 평택 지역사회 시민들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앞에서 긴급 자금지원을 호소하는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쌍용차는 현재의 자금난은 일시적인 것으로 신차 생산 마무리 비용과 운전자금이 지원된다면 회사정상화가 순풍을 타게 되고 이후 M&A에서도 몸값을 높일 수 있다며 산은은... 산은 "GM대우에 대한 별다른 방침없다" GM대우의 2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0일 "현재로선 GM대우에 대한 어떠한 방침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날 "GM대우에 나간 대출금 상환도 예정대로 들어오고 있고, 자금지원 요청도 지난해 10월말쯤 철회했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GM대우와의 협상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