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앞으로 4년 ‘담대한 혁신’ 이루겠다” 재선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의 혁신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향후 4년간 나아갈 서울교육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직선교육감 중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조 교육감은 정책의 연속선상 위에서 더 많은 혁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조 교육감은 “안정적인 정책 ... 조희연 “자치학교 시대 열겠다”…과감한 권한 이양 약속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남은 임기 동안 실질적인 자치학교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3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교육자치 강화는 중대한 의제”라며 “문재인 정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때로는 설득하며 ‘교육자치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우병우 전 수석 출석…"민정수석 통상적 업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나왔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19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자리에서 3번째 영장심사를 받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민정수석의 통상 업무라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네"라고 답한 후 법정에 들어갔다. 우 전 수석에 대... 김승환 교육감, 참고인 출석…"미행·폭행 있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교육감 사찰 의혹과 관련해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11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47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는데, 검찰에 들어가서 진술해 보면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인지 드러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우병우 전 수석... 검찰, '불법 사찰 혐의' 우병우 전 수석 피의자 조사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우 전 수석을 이날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검찰 조사 후 이날 오후 8시10분쯤 귀가했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등 추명호 전 국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