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일의 날씨) 남부 일부 폭염경보→주의보…강수량 120mm 내일은 일부 지역에서 폭염이 약간 완화되는 가운데, 오늘에 이어 전국 도처에서 비가 계속 올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키나와 부근에서 북상하는 제 18호 태풍 '룸비아' 전면에서 유입되는 남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을 받겠다. 남부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 충남지역 폭염피해 갈수록 증가 충남지역의 폭염피해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경우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폭염피해는 논산이 88농가로 가장 많고, 홍성이 62농가, 부여와 보령이 각각 44농가 순으로 집계됐다. 가축 피해는 총 461농가에 764,040마리가 폭염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돼지가 188농가에 2,540마리, 닭이 272농가에 756,500마리, 메추리 1농가에 5,000... ‘폭염’ 올 첫 한강 조류경보 기준치 초과 서울시는 지난 6일 실시한 한강 서울구간 조류측정 결과 잠실수중보 하류구간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9일 발표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성산대교 지점은 친수구역 관심 단계 기준치인 남조류세포수 2만cells/mL를 초과한 3만4450cells/mL이 검출됐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세포수에 따라 서울시가 지정한 예비단계, 관심단계, 경계단계, 대발생단계로 나뉜다.... 폭염으로 7월 태양광 발전량 40% 넘게 증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태양광 발전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 7월까지 산하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 4곳의 발전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조량 증가로 지난 7월 태양광 발전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발전 시간도 하루 평균 1.07시간 늘었다. 대상 시설은 서울시청사·마포자원회수시설·암사...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남부는 여전히 '찜통' 더위 오늘은 전국 도처에서 소나기가 와 기온이 살짝 내려가겠지만, 지방은 여전히 35도를 넘는 낮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인 현재 대기 불안정이 완화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에는 구름이 많은 정도고,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