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 1일 청와대서 당정청 전원회의 내달 1일 당·정·청 전원협의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부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민주당) 워크숍 이튿날(9월1일)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다”면서 “모든 의원들이 청와대에 가서 오찬을 하는데 단순 식사가 아니라 의원, 전 국무위원, 전 수석이 동석하는 사실상 당정청 전원회의 같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민... "고통 있지만 경제 패러다임 바꿔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6일 현정부 들어 처음으로 경제현안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건 각종 경제지표 악화로 ‘소득주도성장론’에 대한 비판여론이 커지면서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J노믹스의 당위성을 설명한 데 이어 일관된 경제정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현재 모습은 한 두 달 만에 만들어진 것... (현장에서)김성태의 '들판론'과 정치인의 품격 박주용 정경부 기자“들판에 내쫓겼으면 들판에 맞는 생존방식을 택해야 하는데 과거 집권당으로서 안락함과 타성에 젖어 있다.” “황량하고 거친 들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야당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을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경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서 한 발언이다. 김 원내대표의 발언 중 유독 ‘들판’이라... 김동연 "일부부처 특활비 폐지…올해 집행내역 확인서 의무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19개 (정부) 부처에 특활비(특수활동비)가 편성돼 있는데,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봐서 가능하면 몇 개 부처는 없애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가 특활비를 폐지한 데 이어 정부 부처가 사용하는 특활비도 폐지해야 한다’는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 청와대 "김동연-장하성 갈등설, 정책 응집력 약화 우려" 청와대가 2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갈등설’에 대해 “정부 정책을 끌고가는 투톱으로서 목적지에 대한 관점은 같다고 본다”며 해소에 나섰다.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유지의지도 다시금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그걸(경제정책을) 실행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