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횡령 혐의' MB, 1심서 징역 15년 111억원대 뇌물과 349억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실형과 함께 벌금 130억과 추징금 82억7070만여원을 선고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을 횡령해 비자금 339억원을 조성하고 국회의원 선거캠프 직원 허위 급여 4억3000만... 재판부 "다스 실소유주는 MB…비자금 조성 지시도 인정" 법원이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는 5일 열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다스의 실소유자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8월30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 '다스 비리' 이명박 전 대통령 선고 공판 생중계 ‘다스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오는 5일 오후 2시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을 TV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이 전 대통령 선고 중계방... 경찰, 댓글공작 조현오 전 청장 구속영장 신청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관들을 동원해 온라인 댓글을 조작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신청됐다. 경찰청 특별수사팀은 1일 "그동안의 수사를 종합해볼 때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책임이 중하며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조 전 청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서울청장 시절인 201... 진경준 전 검사장 상고취하…'주식뇌물' 무죄 확정(종합) 넥슨으로부터 거액의 주식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진 전 검사장이 지난 10일 상고를 취하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 전 검사장은 지난 2005년 6월 대학 동창 김정주 회장이 제공한 넥슨 회삿돈 4억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