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씨름 유네스코 유산 등재, 남북 협력 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씨름이 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것과 관련해 "남북이 각각 신청했던 것인데 최근 남북협력의 성과로 공동등재가 이뤄졌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이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공동 등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유산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 문 "GDP보다 삶의 질", 구리아 "한국, 괜찮은 성적"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만나 “국내총생산(GDP)이나 경제성장률보다 삶의 질이 더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세계 공통의 인식이 되도록 OECD가 더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제6차 OECD 세계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구리아 총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동... 청와대 "김정은 답방, 북미 정상회담 전·후 판단 필요한 시점" 청와대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북미 2차 정상회담 전이 좋을지 후가 좋을지, 어떤 것이 더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데 효과적일지 여러 가지 생각과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논의중”이라며 이... 국민 삶의 질 어떻게 높이나…OECD세계포럼 머리맞댄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국내총생산(GDP)만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인류의 삶의 질 수준을 측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세계포럼'이 열린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 "경사노위, 탄력근무제 장시간 노동·임금 보전 장치 마련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사실상의 '의결기구'로 받아들이며 힘을 실었다. 첨예한 갈등을 빚는 현안에 대해 경사노위가 합의를 도출할 경우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것으로 보고 정부가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지다. 그런 만큼 상호 양보를 통해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출범식 및 1차 본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