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 한국당 입당"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소중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한국당 '입당의 변'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고민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오는 15일 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다음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가 '초... 황교안, 한국당 입당 예정…당권 도전할 듯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한국당 당권도전을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비대위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오늘 황 전 총리 측의 연락으로 두 사람이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황 전 총리가 (김 비대위원장에게)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 ‘촛불 2주년’…박원순 “황교안, 지금이라도 사과해라” 촛불혁명이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전날 발언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촛불 2년, 국정농단 장본인들의 남탓타령, 국민들은 어리둥절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전날 황 전 총리가 SNS에 “(문재인 정부가) 멀쩡한 경제를 망가뜨리는 정책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정책 실패를 국가재정으로 덮으려... 합수단, 박근혜 청와대 안보실 '계엄 의혹 문건' 포착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검 합동수사단이 국정농단 사태 발발시기인 지난 2016년 10월에 청와대에서 계엄령을 준비한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합수단 관계자는 28일 “2016년 10월에 국가안보실에서 ‘김정은 사망시 발생할 수 있는 북한 급변사태 관련 정부 대응방안’과 관련된 문건과 이번 기무사 계엄문건과의 연관성을 조사... 검찰 "청장이 모니터로 현장 보면서 '쏴, 쏴' 직접 지시" 검찰이 고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박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법원의 무죄선고에 즉각 반발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상동)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구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형식 논리에 치우쳐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