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고 김용균씨 유가족 면담 "공공기관 평가서 생명·안전 제1기준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유가족을 만나 애도하고 “더 안전한 작업장, 차별없는 신분보장을 이루는 큰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45분 간 김씨 유가족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씨 ... 문 대통령, '5·18 폄훼'에 작심발언…야 조사위원 재추천에도 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폄훼 발언'을 향해 "헌법정신 부정" "민주주의 훼손" 등의 표현을 써가며 이례적으로 강도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진영의 '5·18 폄훼 움직임'이 도를 넘어선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은 국회에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 문 대통령 "비핵화 큰 진전 있을 것"…종교계 "남북, 평화에 대한 열망 같아"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소속 7대 종단 대표들과 만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등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교계는 "남북 모두 평화에 대한 열망이 똑같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KCRP 대표회장인 김희중 대주교(천주교 주교회의 의장)를 비롯해 원행스님(조... (김선영의 뉴스카페)드라이브 건 文, 공수처 설치 속도 붙을까?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진행: 김선영 앵커출연: 최기철 부장(뉴스토마토 사회부),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공수처 신설' 및 '수사권 조정' 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승적으로 임할 것을 ... "5·18 폄훼, 나라 근간 무너뜨리는 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폄훼' 논란을 두고 "헌법부정"이라며 처음으로 입을 뗐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되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하고 폄훼하고 있다"며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 자기 부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