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건 "북한과 외교 살아있어…점진적 비핵화 염두 안해"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1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외교는 여전히 매우 활발하게 살아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점진적이 아닌, 일괄타결식 '빅딜'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카네기국제평화기금 주최 국제핵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북한과의 긴밀한 관계는 지속될 것... 신세계푸드, 말레이시아서 매운 라면 추가 출시…"할랄 시장 공략" 할랄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신세계푸드가 매운맛 라면을 추가로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 내 220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에서 매운 고추 중 하나로 혼이 나갈 정도로 맵다는 의미를 가진 고스트 페퍼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매운맛 정도를 나타...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 사임"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개학연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이사장은 11일 낸 입장문에서 "개학연기 사태에 대해 국민과 학부모에게 다시 사과드린다"며 "사립유치원의 운영 자율권과 사유재산권 확보 중 하나도 얻지 못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을 사임한다"고 말했다. 다만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후임 이사장이 선임되는 오는 26일까지 이사장직... 삼성·현대차·SK 등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등 기업의 전문경영인들이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뉴스토마토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 명단을 발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 전경련, 말레이시아 공략 키워드 'M.A.L.A.Y' 제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 유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M.A.L.A.Y’ 키워드로 제시했다. 말레이시아는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대상이자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과 세계적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다.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 진출은 물론 향후 이슬람 권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