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3차 북미회담 잘 될 것…서로의 입장 완전히 이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3차 북미회담 참여 의지를 드러낸 것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나와 김 위원장은 우리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데 동의했다. 아마도 탁월하다(excellent)는 말이 더 정확할 것"이라며 이같이 ... 문 대통령 "조만간 남북정상회담 추진"…청 "귀국 후 북한과 접촉할 것"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2시간여에 걸쳐 정상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 트럼프 "금강산·개성공단 재개 적기 아냐…인도적 지원 괜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에 대해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 다만 "한국이 북한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대북 인도적 지원 허용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던 중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에 대한 ... 문 대통령 "북미 대화 모멘텀 유지해야"…트럼프 "김정은과 강한 관계, 좋은 결과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7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가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리라는 전망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 "한미, 비핵화 로드맵 일치…탑다운, 제재 틀도 유지돼야" 청와대는 9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최종상태, '엔드 스테이트'(end state)와 그를 위한 로드맵 필요성에 대해 한미 간 의견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한 △북미 협상재개 △탑다운 방식 유지 △국제사회 제재의 틀 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반기 방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