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건 27일 방한…북미접촉 여부 관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7~30일 한국을 찾는다. 미국 정부가 29~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우 가능성에 선을 그은 만큼, 비건 대표가 북미 실무접촉 등 이를 대신할 성과를 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미 행정부 고위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중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 트럼프, 29~30일 방한…DMZ 방문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 때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DMZ 방문을 계기로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지만,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남북미 정상회담 계획은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 트럼프, 29~30일 방한…30일 한미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3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4월 회담 이후 약 80일 만의 정상회담이자 2017년 6월 첫 만남 이후 약 2년 만에 8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 일본 언론 "트럼프 30일 DMZ 방문 계획···'비핵화' 연설도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한국 방문 때 비무장지대(DMZ) 시찰 및 '비핵화' 메시지 연설을 검토 중으로, 한미 양국이 최종조정 중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오전 복수의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현지 연설도 예정돼 있다"면서 "비핵화를 향한 북미 협의가 정체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 북미정상 친서외교 가동, 대화 임박? 북미 정상 간 '탑다운' 친서외교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실무단계에서 막힌 북미 비핵화 협상을 정상들이 뚫어가는 모양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훌륭하고 흥미로운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아름다운 편지'로 표현하며 김 위원장의 친서에 재차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