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세대 뷰티 로드숍, 팔방에 뚫는 탈출구 1세대 화장품 로드숍들이 업황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팔방으로 나섰다. 로드숍들은 멀티숍으로 전환하거나 홈쇼핑·편의점 등으로 판매 유통망을 확장하는 등 기존 전략의 틀을 깼다. 다만 전문가들은 본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려면 제품 역량 강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뷰티 로드숍 매장 모습. 사진/뉴시스 7일 업계에 따르면 1세대 로드숍이 ... 에이블씨엔씨, 멀티숍 '눙크' 론칭…색조 브랜드 총 결집 에이블씨엔씨는 멀티숍 '눙크(NUNC)'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눙크 이화여대점 전경. 사진/에이블씨엔씨 눙크는 미샤, 어퓨, 부르조아, 스틸라 등 에이블씨엔씨 관계 브랜드 외에도 시세이도, 하다라보, 캔메이크, 지베르니 등 전 세계 150여 유명 브랜드의 3000여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브랜드 숍이다. 특히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색조 브랜드... (도소매업, 해외시장 승부)①'내수는 좁다' K브랜드 장착한 식품·화장품, 세계로 세계로 경제성장 둔화,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내수 소비로 더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식품, 화장품 등 도소매업종이 세계 시장으로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부가 속도를 내는 신남방 정책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성장은 마침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안겨준다. 업계는 특히 K-팝을 필두로 한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K-뷰티가 주목받는 트렌드에... 엎친데 덮친 로드숍, 경쟁 심화에 임대료 부담 H&B스토어와의 경쟁 심화로 시름하는 화장품 로드숍이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업계에선 임대료 인상 부담이 크더라도 모객과 랜드마크로써의 홍보 효과를 보기 위해서 명동 등 도심가 입점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중구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앞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개별 공시지가 자... (경영스코프)한화갤러리아, 명품의 명품화로 승부수 한화갤러리아가 명품 역량을 강화하는 드라이브를 건다. 명품 MD(상품 구성)를 확충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위주의 편집숍을 강화해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운영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 사업을 철수해 비용 절감에 나선 한화갤러리아는 이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