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과 총리, 정상외교 투톱" 문 대통령, '지일파' 이낙연 띄우기 (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과 총리가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무대에서 함께 뛸 필요가 있다"며 '투톱 외교'를 강조했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상황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해외순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불식시키고 힘을 실어주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를 주재하고 "정상외교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다 감...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재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재가가 오후 2시40분에 있었다"며 "임기는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문 대통령 "대통령과 총리, 정상외교에서 함께 뛰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상외교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다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면서 "대통령과 총리가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무대에서 함께 뛸 필요가 있다"며 '투톱 외교'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를 주재하고 "우리 정부 들어 국정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며 "갈수록 경제외교가 중요해지고, 그와 함께 ... 여야,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담 18일 개최 가닥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이르면 오는 18일에 만나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15일 여야 5당 사무총장 간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단 회동 시기는 오는 18일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지만, 문 대통령의 일정 확인과 각 당 대표의 세부적인 일정 조율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 "한-이스라엘 FTA 조기타결로 경협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 조기 타결 등을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과 환영오찬 등에서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협력 구조를 가지고 있고, 또 미래의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