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문희상, 일방적 회기 결정시 형사고발"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대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직권 남용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 의장이 국회법을 어기고 일방적으로 회기를 결정한다면 우리는 바로 문 의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로 형사고발 ... 황교안 "문재인정부 3대 게이트 조사위 발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 386 운동권 친문(친문재인) 실세가 모두 등장한다"면서 "18일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조사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 심재철 "홍남기 탄핵소추안 오늘 중 발의"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혈세농단의 주범”이라고 비판하며 탄핵소추안을 12일 발의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 세금 폭거의 하수인으로 부역하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의 국회 입법권 침탈은 묵과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국회를 능멸... 흔들리는 황교안 리더십…잇단 자충수에 예산안 패싱 자초 자유한국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안 전쟁에서 힘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으면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결과적으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교체가 원내사령탑 공백으로 이어지며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한국당이 완전히 '패싱' 당하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나 전 원내대표의 교체를 결정한 황 대표의 리더십은 상처를 입었다. 예산안 정국... 한국당, 예산안 반발 밤샘농성…심재철 "명백한 의회 쿠데타" 자유한국당은 11일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강력 반발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이어갔다. 한국당 의원들은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인 전날 밤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철야농성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