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에 포스코 우한공장 가동 중단 장기화…"3월11일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포스코 우한 공장이 내달 11일까지 가동 재개 시점을 또 연장했다. 발원지인 우한시가 위치한 중국 후베이성 지방정부 지침에 따른 조치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지난 20일 첫 사망자가 나오고 대구·경북과 경남으로 확진자 발생 지역이 늘면서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본사와 포항·광양 제철소까지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 이에 회사... 대만, 한국 ‘1단계 여행 경보 지역’ 지정 대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한국을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다. 21일 중국시보에 따르면 대만 질병관리 당국이 전날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대만 질병관리당국은 여행 경보 대상 국가를 가장 낮은 1급에서부터 가장 높은 3급까지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현재 일본 한국 태국을 1급 지역으로 지정했다. 싱가포르를 2급 지역으로, 중... 박원순 “오늘부터 광화문광장 집회 금지, 신천지 페쇄”(종합)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서울시가 21일부터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에서 집회 개최를 금지하고 서울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4곳을 폐쇄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심 광장 3곳 집회 금지와 신천지예수... 충북 증평 육군부대 대위 ‘코로나19’ 확진 판정 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없던 충북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13특수임무여단 소속 A대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대위는 전날 오후 1시께 발열 증상을 보였고, 같은 날 오후 11시50분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군수도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로나19 피해 기업 ‘대체 수입선 발굴’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관련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을 위해 △대체 수입선 발굴과 △온라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중국 내 지역 봉쇄와 물류 제한 등에 따라 대중국 원부자재 수입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급 애로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선 발굴을 지원하고 기업거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