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택하라면서 영업 압박…제약사 고충 코로나19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업종에 따라 현장 업무가 불가피한 고충이 있다. 제약사 역시 영업직을 포함한 직군별 재택근무 행렬에 가세하고 있지만 이례적 조치에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지는 모양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본격화된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신중론을 펼치던 국내 제약사들이 영업직을 비롯한 전사적 차원의 재택근무 도입에 속도를 내고... 서울시, 불법대부업 상시 단속…사전 예방제로 전환 서울시가 불법 대부업 현장 단속을 상시로 벌이고, 기존 행정처분 중심의 사후감독제를 사전예방제로 전환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2020년 대부업 관리·감독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소비자에게 대부업 관련 불법사례와 단속결과를 다각도로 알려 유사한 피해를 막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현장단속으로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아울러 원스... 경북 '생활치료센터' 445명 입소…전국 5000명 수용검토 정부는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영덕 삼성인력개발원)'와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경주 농협교육원)'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는 210명,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는 235명의 경증 확진환자가 입소할 수 있어 총 445명이 입소 가능하다. 중대본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센터 시설을 확충, 5000명까지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창준 중대본 ... 코로나19 확진 43일째 5천명 육박…31번 이후 155배 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 유입된 지 43일 만에 5000명에 육박했다. 지난 1월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국내 총 환자 수가 30명이 될 때까지 한 달 정도 걸렸는데 신천지 대구 교회 교인인 31번 환자가 나온 2월18일 이후 155배나 급증한 셈이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오전 0시부터 3일 오전 0시 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0...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확산에도 “선거유세 매우 안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대규모 선거유세 행사는 매우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CNN, 더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선거유세는)오래 전부터 예정돼 있던 것이다”며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