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이배·이철희 의원 반대에도…'타다금지법' 결국 법사위 통과 1년여 시간을 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이 결국 법사위를 통과했다. 다만, 법원의 타다 사업 합법 판결을 의식해, 타다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렌터카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제도권에 포함하는 수정안이 처리됐다. 채이배·이철희 의원이 법안 처리를 강력히 반대했지만, 여상규 위원장은 이를 강행했다. 법안 처리 소식에 타다 측은 렌터카 기... 타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세스코와 전 차량 소독 타다가 세스코와 협력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차량을 살균 소독한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4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타다 전 차량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차량 전문 살균 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세스코의 타다 차량 분무 소독은 차량당 월 1회 간격으로 실시된다. 세스코는 바이러스 살균 약제를 초미립 분무(ULV) 방식으로 살포해 차량 내... 이재웅 "타다로 얻은 이익, 전부 사회 환원하겠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에서 얻을 이익은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타다의 성공으로 올바른 혁신 생태계의 한 사이클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재웅 대표는 이를 위해 일명 '타다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의 폐기가 필요하다고 한 차례 더 목소리 높였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지난달 19일 타다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에... '타다 금지법' 놓고 양분된 모빌리티 업계 타다 무죄 판결에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하 여객법 개정안)을 놓고 모빌리티 업계가 둘로 나뉘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가 법안 통과 여부에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개정안 통과를 찬성하는 업체는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규제 불확실성으로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 프리랜서드라이버조합 "타다 금지법 전면 철회해야"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와 차차의 드라이버들이 타다 합법화에 목소리를 높였다. 프리랜서드라이버협동조합원들이 지난 25일 타다 합법화를 주장하며 서울시 중구청에 설립 신고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드라이버협동조합 프리랜서드라이버협동조합은 26일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