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민병두 컷오프…군포·순천 전략지 지정 더불어민주당은 5일 4·15 총선 서울 동대문을 지역구 현역인 3선의 민병두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민 의원은 앞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받은 전력으로 공천관리위원회 '정밀 심사' 대상에 분류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민 의원을 배제하고 이 지역을 '청년 우선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 (미리 보는 총선 맞수) 부산 사하을, 조경태 vs 이상호…'원조 친노' 맞대결 21대 총선에서 부산은 수도권과 함께 표심이 전체 판세를 좌우 할 승부처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사하을 지역구는 인물 대결이 가장 흥미로운 곳으로, '원조 친노'(친노무현)에서 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긴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과 대표적 '친노'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후보가 맞붙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경남(PK) '낙동강 벨트'는 주요 선거 때마다 여야가 격돌한 대표... 민주, 1차 경선 '현역 프리미엄' 재확인…희비 엇갈린 현역 vs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당 내 경선 첫 결과에서는 전체적으로 현역 의원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 29개 지역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한 지역은 15곳으로 '현역 프리미엄'을 재확인했다. 1·2차 경선 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현역들이... 민주 영입 인재 최지은, 부산 북강서을 출마 "노무현 정신 되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가 27일 부산 북강서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 박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지난 7년 동안 재직했던 세계은행에 사직서를 보냈다. 더 이상 퇴로는 없다"며 "오랜 심사 숙고 기간을 마치고 이번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5일 부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