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수단 파병 한빛부대 11진 귀국…2주간 자가격리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 활동을 펼치던 한빛부대 11진 장병 일부가 28일 귀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2주간 자가격리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 11진이 우리시간으로 지난 27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남수단을 출발해 오늘 오전 11시23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수단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외국 군인의 입국을 ... 코로나19에 소비심리 급락…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코로나19 공포에 이달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영향을 미친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18.5포인트 급락한 78.4로 집계됐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09년 3월(72.8) ... 최기영 장관,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현장 방문…효과 약물 성과 기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중간결과를 점검했다. 화학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은 기존 승인된 약물 중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발굴할 약물재창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약물재창출의 핵심인 약물 스크리닝 연구는 화학연과 파스퇴르연이 주축으로 수행하고 있다. 파스퇴르연은 선행연구를 통해 시클레소니드, ... 한은, 매주 RP매입 실시…"시장유동성 수요 전액 공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일정 금리 수준하에서 시장의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없이 공급하는 주 단위 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제도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RP매매 대상기관과 ... 문 대통령, 내일 G20 화상회의서 코로나 공조안 제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주요 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선제적 코로나19 대응과 국제공조 방안을 밝힌다. 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26일 밤 9시에 개최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문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