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리두기 효과 커, 이동량 20% 늘어 당국 '긴장'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지역사회 내 추가감염 차단에 일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낀 일부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서면서 주말 이동량이 20% 늘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3월22일∼4월5일) 시행 이후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사례는 전체 누적 확진환자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사업장 4만곳 돌파, 26배↑ 휴업·휴직 노동자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이 4만 개소를 돌파하며 지난해 전체 신청기업의 26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 자영업자가 몰려있는 도·소매업과 10인 미만의 사업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절차와 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고용... 전국대학학생회 "등록금 인하하고 경제 대책 수립하라" 대학생들이 개강 연기와 온라인 강의로 인해 발생한 수업 결손과 수업 질 하락에 항의하며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고 주거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2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대학가 재난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시국선언에서는 △상반기 등록금 반환 △원격 강의 대책 마련 △대학생 경제 대책... 문 대통령 "코로나 금융지원 신속해야…무고의 과실 면책"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100조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와 관련해 "대책을 잘 마련했지만 시행이 적시적소에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신속한 자금 집행을 금융계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과실이 대해 특별히 다른 고의가 없었다면 기관이나 개인에게 정부나 ... 건설업계 '특별융자' 보름동안 1500억원 지원 국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에 지원하기 위한 특별융자가 출시 보름 만에 1500억원 가까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 관련 공제조합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실시 중인 특별융자가 출시 15일 만에 1485억원 지원됐다. 구체적으로는 건설공제조합에서 552억원(1464건),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933억원(6775건)을 각각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