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덩샤오핑처럼 오뚜기 인생 살아왔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나는 등소평(덩샤오핑)처럼 오뚜기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정계 이력을 되돌아보면서 오뚜기처럼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1996년 4월 모래시계 드라마의 도움으로 화려하게 정계 데뷔 했다가 DJ 저격수를 하는 바람에 1999년 3월 정계로부터 ... 홍준표 "세월호는 해난사고 불과…정치 이용말라"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세월호는 해난사고에 불과하다"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6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 인근 분수대에서 당선사례 행사를 열고 "오늘 자축공연하면서 노래도 대여섯 곡 부르고 노래방 기계도 가져와서 한번 신나게 (선거 운동을 도와준) 대학생들이 춤도 추려고 ... 홍준표 "'복당' 운운, 불쾌…25년 당 지켜" 제21대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이 미래통합당으로의 '복당' 가능성 언급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제21대 총선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한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이 부인 이순삼 씨와 16일 오전 당선을 확정지은 뒤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홍준표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게 복당 운운하는 ... 홍준표 '출사표', "대권은 마지막 꿈…2022년 향한 출발"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생환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마지막 꿈은 대권이라고 분명히 했다. 홍 전 대표는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권은 마지막 꿈이다. 수성을에 굳이 출마한 것도 2022년도를 향한 마지막 꿈이고 출발이다"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이어 "당권-대권 분리론이 당헌에 명시돼 있기 때문에 대선에 나갈 사람은 9월부... 홍준표 "홍준표에 대한 국민들 기대 크다"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대구 수성을)이 17일 "홍준표에 대한 국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당선인사 관련 사진을 첨부하고 "아이돌 게릴라 콘서트도 아니고 단지 페이스북에 하루 전 공지 했을 뿐인데도 전국에서 수많은 군중이 세찬 바람 부는 광장에 모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유세도 아닌 당선자 보고 대회에 불과 한데도 이렇게 많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