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 일정 논의 남북이 12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 공동연구조사단 2차 회의를 열고 도로 연결·현대화 문제를 논의했다. 남북 정상이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철도·도로 연결이 대북제재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13~17일 방미 길에 나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미국 측과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도로 공동연구조사단 2차 ... 7일 개성에서 남북 보건의료회담 남북이 7일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개최한다. 지난달 15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후속 실무회담이 속속 열리면서 한때 제기됐던 남북대화 교착 우려는 해소되는 분위기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과 (지난달 15일)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보건의료협력 분과회담을 7일 개성 공동연...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문제, 북과 협의 중" 통일부가 24일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를 북한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가 최종 마무리 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추진은 공단 재가동과는 무관하다”며 “우리 기업의 거듭된 요청을 고... (2018 국감)통일부 "5·24 조치 해제 구체적 검토 안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5·24 조치 해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24 조치 해제를 관계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생긴 논란은 잦아드는 모양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5·24 조치 해제 검토를 한 적이 있느냐는 의원들의 연이은 질의에 수차례 “없다”고 답했다. 조 장관...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14일 개소"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연락사무소 개소 시점에 대해 “주 후반 개소를 위해 실무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14일 개소식을 상정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방북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