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트럼프 '좋은 편지' 일축…"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 없다" 북한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를 내고 "미국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대통령에... 트럼프 "김정은에게서 좋은 편지"…남북미 교착 해결에 주목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먼저 알리는 등 교착상태인 '남북미' 대화에 핑크빛 전망이 예견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 김정은 코로나 정치국회의 주재…"인류 대재앙, 국가계획 조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그간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공식 인정하고 외부 원조를 요청할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회의... (뉴스리듬)"한미 방위비 협상,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야" [앵커] 한미 방위비협상 7차 회의가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렵게 재개된 회의인데, 양국 입장차만 확인한 상황입니다. 미 대선과 맞물려 우리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원인은 무엇이고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드리겠습니다. 문근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대화 물꼬 트나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북측도 22일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고 호평해 코로나19 방역을 매개로 남북미 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이날 새벽 담화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며 "조미(북미) 두 수뇌분의 특별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