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심혈관 시술 받았다"…태양절 참배 불참 건강 이상설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배 등 공개활동을 중단하면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이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지난 20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김씨 일가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 북한, 트럼프 '좋은 편지' 일축…"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 없다" 북한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북측은 이날 오후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를 내고 "미국대통령이 지난 시기 오고간 친서들에 대하여 회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우리 최고지도부는 미국대통령에... 트럼프 "김정은에게서 좋은 편지"…남북미 교착 해결에 주목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nice note)’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먼저 알리는 등 교착상태인 '남북미' 대화에 핑크빛 전망이 예견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 김정은 코로나 정치국회의 주재…"인류 대재앙, 국가계획 조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그간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공식 인정하고 외부 원조를 요청할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회의...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대화 물꼬 트나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 방역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북측도 22일 "좋은 판단이고 옳은 행동"이라고 호평해 코로나19 방역을 매개로 남북미 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이날 새벽 담화문을 발표하고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며 "조미(북미) 두 수뇌분의 특별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