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비대위 체제 전환…위원장에 김종인 추진 미래통합당이 향후 지도부를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 심재철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당이 가도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 권한대행은 "어제 하루 종일 20대 국회의원과 21대 당선자 142명에 대해 전화를 전수조사로 돌렸다. 아예 연... 태영호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반응없는 북한 이례적" 태영호(태구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당선인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보도된 후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북한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태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체제 특성상 최고 존엄에 대해 논란이 있을 때마다 '최고 존엄'이 건재하고 있다는 행보를 수일 내로 보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영호(태구... '비대위냐 조기 전대냐', 통합당 방향 내일 결론 미래통합당이 오는 2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조기전당대회 실시 등 당 수습방향에 대해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21일 "당의 진로와 관련된 전수조사는 당소속 20대 국회의원 및 21대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오늘(21일) 21시까지 실시한다"며 "결과는 내일(22일) 오전 10시 열릴 최고위회의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이 2... 신보라 "김종인 비대위가 최선" 미래통합당 신보라 최고위원이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서 최선이라고 21일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종인비대위가 지금으로선 최선의 선택"이라며 "외부인사라곤 하지만 당의 체계에 대한 경험이 있고, 누구보다 유권자들을 향한 메시지가 명징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조치를 해야하는 때 아닌가. 당의 선거패... 하태경 "'김종인 비대위 논란', 더 시끄러워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참패한 정당 살리자는데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다면 그게 더 비정상"이라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서 해운대구갑 하태경 후보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수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하태경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