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코로나 백신담당자 “클로로퀸 반대해 인사보복 당했다” 미국 보건부 산하 릭 브라이트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전임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고 극찬했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사용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인사보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릭 브라이트 전 BARDA 국장은 국장 자리에서 해임돼 다른 직책으로 밀려난 것이 하... WHO, 자금줄 끊길 위기…“미국, 지원중단 재고해달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금지원 중단에 대해 재고를 호소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WHO의 최대 지원국이다. 우리는 그 점을 중시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WHO 지원은 사람들을 도울 뿐만 아... 뉴욕서 고양이 코로나19 양성…미 반려동물 첫 사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욕주에서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미국 내 첫 반려동물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이 고양이들은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주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증세를 보이기 ... 전문가들, 미국 코로나19 대응 맹비난…트럼프,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두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자화자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미국, 셧다운 이후 누적 실업자 2600만명 넘을 듯 미국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실업자가 430만명 추가돼 26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BC는 다우존스 데이터에를 인용해 18일로 끝나는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30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3월 중순 미국 전역에서 이동·비필수 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셧다운(봉쇄) 조치가 본격화한 이후 누적 실업자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