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29일 전당대회 예정대로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준위에서도 전당대회 개최 세부 일정과 진행 방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낙연 당 대표 후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 코로나·수해에 멈춰선 당권 운동…이낙연 대세론 유지하나 코로나19와 전국적 폭우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멈춰섰다. 때문에 이낙연 당대표 후보자를 추격하는 김부겸·박주민 후보자의 판세 역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예정된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전북 남원시 금지면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남원 금지면은 섬진강 둑 붕괴로 마을 일대가 물에 잠겨 폭우 ... 여 지도부, 일제히 수해 현장으로…"실질적 보상 지원할 것"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일정과 휴가를 접고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민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충북 수해 현장에서 "정부와 협의해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11일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당 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 등 민주당 의원 24명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음성군은 호우 ... 이낙연 "행정수도는 가야할 길…국회 세종의사당부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행정 수도 이전에 대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하며 "우선 국회의 세종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31일 세종시 균형 발전 상징 공원을 찾아 균형 발전 뉴딜 전략을 밝히는 자리에서 "국회와 청와대 전부를 이전하는 것이 행정 수도의 완성"이라며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