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확장 재정 계속…한국판 뉴딜 예산 과감하게 확대" 당정은 26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성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의 경우 올해의 확장 재정 기조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며 "정책의 중심에 재정... 민주, 광화문 집회 허가 맹비난…추미애 "사태 안이하게 판단해 유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15 광화문 집회를 허가한 법원 결정에 대해 "사태를 안이하게 판단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집회를 허가한 재판부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법원이 헌법에 보장된 집회 권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유례없... 방통위, 코로나 가짜뉴스 엄정 대응…팩트체크 제공 활성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 등 허위조작정보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25일 밝혔다. 방통위는 허위조작정보의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중요해 허위조작정보를 발견하면 경찰청이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코로나19 가짜뉴스는 내용에 따라 공무집행방해죄·업무방해죄(형법) 및 명예훼손죄(형법... 법원행정처 심의관 가족 코로나19 확진 대법원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법원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A씨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 '코로나19 여파' 조국 일가·n번방 재판 줄줄이 연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법원이 24일부터 2주간 휴정기에 준하는 운영에 돌입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나 텔레그램 음란영상방 재판 등 주요 재판이 연기될 전망이다. 법원은 다만 피고인이 구속된 재판이나 주요 증인의 신문이 예정된 재판은 그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법원 등에 따르면 전국 법원은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구속 관련, 가처분, 집행정지 등 '긴급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