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베, 오후 5시 기자회견…건강상태 설명 '건강 악화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입을 연다.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을 언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 지지통신,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이날 오후 5시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지난 17일과 24일 2주 연속 도쿄 시나노마치 소재 게이오 대학병원을 방문하... 아베, 28일 공식 기자회견 열어 건강상태 설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코로나19 대처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자신의 건강 불안이 거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질문에 대답할 전망이다. 아베 총리가 총리 관저에서 공... 요미우리 "아베, 오늘 오전 또 병원행…검사 결과 청취" '건강 악화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다시 병원을 방문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여당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이날 오전 도쿄 시나노마치 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는 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베 총리는 게이오 대학병원... ‘건강이상설’ 아베 총리, 도쿄 병원서 검진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병원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17일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 들어갔다”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적인 건강 검진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6개월에 한 차례 정도 건강 검진을... 아사히, 야스쿠니 참배 비판…“정권 역사관 의문” 일본 주요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은 아베 신조 내각의 장관 4명이 태평양전쟁 패전일인 15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한 데 대해 “정권 전체의 역사관이 의문시 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은 15일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한 남성이 욱일기를 몸에 두르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진 않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