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대통령 '간호사 메시지' 논란에 당혹…"순수 격려인데 안타깝다" 문재인 대통령의 '간호사 노고 격려글'이 의사와 간호사 '편가르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진심으로 격려하고 싶었는데 '편 가르기'식 보도가 나오니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뉴시스 등 복수의 언론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 간호사들의 고충을 격려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 의료계, 단일 합의안 만장일치 도출…"정부·국회와 대화할 것" 의료계가 정부·여당과의 협상을 앞두고 "단일 협상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20분쯤 "투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젊은 의사들이 제시한 안을 반영해 의료계의 단일 협상안을 도출했다"며 "도출된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이를 가지고 정부·국회와 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사증원 철회 요구…정부, "정책 추진 중단한 상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전공의들에게 의사 수 확대 문제는 정책 추진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전공의들이 철회를 촉구하는 한방첩약 시범사업, 공공의대 신설 등은 행정부 권한을 벗어난 사안으로 건강보험법 위반, 국회 입법권 관여 등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정부세... 의료계 집단 파업 ‘강행’ 방침…정부 대화 촉구, 시민만 피해 전공의 단체들이 여전히 무기한 총파업 강행 방침을 밝히면서 의료 공백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파업 지속 여부를 논의한 결과 무기한 총파업을 선택했다. 재투표까지 실시해 의결권을 행사한 186명 중 파업 강행이 134명, 중단이 39명, 기권이 13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 전공의 파업지속 표결 과반 실패…파업여부 비대위원장에 위임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 파업지속 여부와 관련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파업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지난 밤 파업 지속 여부를 묻는 표결을 실시했으나, 과반 수 부족으로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가 파업에 대한 결정권한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해 파업 지속여부는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