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확진 136명, 국내발생 120명·해외유입 16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36명, 국내발생 120명·해외유입 16명 지난 6일 오전 해동고 학생들이 사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식당 10명·산악카페 4명…소규모 감염 부각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의 산발적인 발생이 두드러지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 식당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북구를 방역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 추석 연휴 '특별방역조치' 기간…방역관리 빈틈 없앤다 정부가 민족 대이동인 추석 명절 기간의 확진세를 우려해 고위험시설의 운영중단 등 ‘특별 방역조치’에 나선다. 특히 추석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 수준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말까지 취약한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조사하고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근무하는 1500여 곳도 집중 점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코로나19 치료제, 연말 긴급사용승인 신청" 셀트리온(068270)이 연말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을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20)' 기조강연을 통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투입 24시간 안에 바이러스 소멸 결과를 확인했다"라며 "2상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확인되면 연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을철 코로나19·독감 유행 비상…"동시 진단용 키트 도입한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독감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가을철을 대비하기 위해 식약처의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하나의 검체로 두 가지를 동시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법에 대한 도입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