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심재철 "계좌추적. 반부패부가 몰랐다는 건 상식 밖"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라임사태 의혹과 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는 의혹 사항을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대면보고 한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심 국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법무부 종합감사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송 전 지검장과 윤 총장의 대면보고가 정상적인 것이냐는 취지... (2020 국감)추미애 "검찰총장 발언 선 넘었다…지휘·감독자로 송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장관은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윤석열 총장이 국정감사 이후에 정치인 장관은 곤란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행보와 행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추 장관은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한 언론 보도를 봤는데, ... (토마토칼럼)윤석열, '새 시대 맏형' 자격 있나 "과거에는 안 그러셨잖습니까. 과거에는 저에 대해 안 그러셨잖습니까." 원망인 듯 시비조로 들리는 이 말은 지난 2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장에서 한 말이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박 의원이 “너무나 윤 총장을 사랑하는 본 의원이 느낄 때 (윤 총장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이 말이 돌아왔다. 윤 총장은 박 의원을 쳐다봤다.... '라임 비리 의혹' 수사 사령탑에 이정수 대검 기조부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라임 수사지휘권 발동'에 항의하며 사의한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후임으로 이정수(사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법무부는 이날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의 독립적인 수사지휘 체계의 공백이 없도록 박순철 남부지검장의 의원면직을 수리하고, 이 부장을 후임 남부지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