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 혐의' 김학의, 2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 구속(종합)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4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이 건설... '뇌물 혐의' 김학의 전 차관, 2심서 실형(속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부산서 55년 된 소갈비집 상호 서울서 사용…법원 "부정 경쟁" 부산에서 55년 이상 운영된 '해운대암소갈비집'이란 음식점과 똑같은 상호를 사용해 서울에서 영업한 업주에 대해 법원이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 경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김형두)는 지난 22일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영업표지의 사용금지 등에 대한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독감 예방접종 후 다른 질병…법원 "보건당국이 보상하라"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후 마비가 일어나는 질병인 길랭·바레증후군을 진단받은 한 남성이 보건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 승소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이상주)는 지난 22일 A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관한 항소심에서 각하 판단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 환자 후송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1심서 징역 2년 구급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환자 후송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유영 판사는 21일 특수폭행(고의사고), 업무방해,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최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상시 위급 환자가 탑승하고 있을 수 있는 사설 구급차를 상대로 접촉사고를 냈다"며 "환자가 탑승한 것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