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00톤급 잠수함 '안무함' 진수식, 서욱 "선진 대양해군 거듭날 것" 국내 두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안무함'의 진수식이 10일 열렸다.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주역인 안무 장군의 이름을 따 '안무함'으로 부른다. 방위사업청과 해군은 이날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안무함에 대한 진수식을 거행했다. 안무함은 2018년 진수식을 거쳐 오는 2022년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는 도산안창호함에 이은 국내 두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이다. 길이 83.3m, 폭 9.6m,... 서욱 "바이든 정부 방위비 요구액, 트럼프 정부 때보다 줄어들 듯"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할 경우 트럼프 정부 때보다는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요구액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부는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전망에 대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서욱 장관,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유족 "월북 아냐" 서욱 국방부 장관은 6일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추가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이씨는 면담 뒤 "월북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확실하게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숨진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와 70여분간 만났다. 서 장관은 이 자...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사드 추가배치 필요 없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추가 배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룩스 전 사령관은 전날 인터뷰에서 "사드는 패트리엇 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와 한국의 그린파인 레이더 등 다른 미사일방어 시스템과 통합해 운용하면 북한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다"고... (2020 국감)서욱 "한미 전작권 전환 일정 이견, 추후 논의 지속"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일정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일부 이견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SCM 공동성명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와 주한미군 유지 조항이 빠진 이유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서 장관은 이번 SCM 성명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시기가 언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