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법무부, 김학의 출입국 정보 불법 이용…민간인 사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무부가 지난해 당시 민간인이었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긴급 출국금지 하기에 앞서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100차례 이상 불법으로 출국 정보를 뒤졌다"고 주장했다. 6일 주 원내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법무부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 김태년 "오늘까지 공수처 합의 안될 시 법 개정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여야간 합의가 안될 경우 정기국회 회기 내 추진 요건을 변경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6일 김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6일까지 여야가 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까지 최종 합의를 시도한 뒤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7일 법제사법위원회 ... (인터뷰)이혜훈 "부동산 문제에 상당한 실적, 서울서 내 집 마련 길 열겠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실적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급 모아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6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심판이고 부동산 실패에 대한 심판이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전문성... 여야, 회동서 공수처법 개정안 놓고 이견만 확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이 대표와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 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정당 대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제 큰 쟁점 법안이 남았는데 두 지도자가 통 큰 합의로 국민에게 희... 이낙연 "검찰개혁 더는 좌절할 수 없어, 기필코 공수처 출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오랜 세월 검찰개혁은 저항으로 좌절했지만 더는 좌절할 수 없다"며 "이번에는 기필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출범시켜 검찰에 대한 최소한의 민주적 통제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라고 해서 민주적 통제의 예외로 둘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