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여야 합의로 공수처장 추천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독주를 당장 중단하고 여야 합의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공수처장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 자신들이 영원히 집권한다는 정치적 몽상을 버리고, 정권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를 ... 주호영 "법무부, 김학의 출입국 정보 불법 이용…민간인 사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무부가 지난해 당시 민간인이었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긴급 출국금지 하기에 앞서 일선 공무원을 동원해 100차례 이상 불법으로 출국 정보를 뒤졌다"고 주장했다. 6일 주 원내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법무부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대검찰청에 관련 서류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 (인터뷰)이혜훈 "부동산 문제에 상당한 실적, 서울서 내 집 마련 길 열겠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실적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월급 모아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6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심판이고 부동산 실패에 대한 심판이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전문성... 여야, 회동서 공수처법 개정안 놓고 이견만 확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이 대표와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 의장 주재로 교섭단체 정당 대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제 큰 쟁점 법안이 남았는데 두 지도자가 통 큰 합의로 국민에게 희... 주호영 "민주,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민들의 비웃음을 살 것이고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가 공수처법을 비롯해 민주당이 밀어붙이려는 법을 강행 처리하려고 한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