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국민혼란 초래 사과…검찰도 성찰 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5일 문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에 유념해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범죄정보 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찰... 여 긴급회동 "검찰개혁 확고…판사사찰 부적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원의 결정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 긴급 회동을 열고 "중단 없는 검찰개혁으로 이어가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25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검찰개혁에 대한 공통된 뜻을 모았다. 최인호 민주당 수... 여, 중대재해법 처리속도 높인다 여당이 내년 1월8일 종료되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막판 속도전에 들어갔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열어 중대재해법 심의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연내 법 제정을 목표를 두고 법안 심사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 여 '맷값 폭행' 최철원 금지법 발의 "반사회 범죄자 체육단체장 불가" 여당에서 반사회적·반도덕적 범죄행위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의 체육단체장 취임을 막는 이른바 '최철원 금지법'을 발의했다. '맷값 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대표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전과가 있으면 체육단체장직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법적 장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재판부, '추·윤'에 "집행정지 쟁점 구체적으로 소명하라" 재판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구성 적법',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공공복리의 구체적인 내용'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양측에 요청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22일 심문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비공개로 열린 심문에는 윤 총장과 추 장관 모두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양측에 △본안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