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수수료 인하 재점화)③(끝)"영세가맹점 이미 0%…더 내려도 실익 없어" 카드 수수료 인하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이미 영세·중소 가맹점이 받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0%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어서다. 일각에선 정치권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실익보다는 정치적 셈법을 의식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업계에서 수수료 추가 인하 시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 카드발급하면 15만원 준다더니…조건 충족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카드 발급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핀테크 플랫폼에서 카드 발급 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이 15만원까지 치솟았다. 일각에선 파격적인 혜택에도 사전 결제, 멤버십 및 통신사 가입 등의 충족 요건을 따지면 실제 손에 들어오는 혜택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사들이 핀테크 플랫폼에서 파격적인 카드 발급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KDI "서비스업 중심 경기부진 지속" 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소비 위축이 두드러졌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0일 발표한 '1월 경제동향'을 보면 지난달 신용카드 매출액(신한카드 추정)은 1년 전과 비교해 16.2% 감소하며,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발생한 3월(-16.5%)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신용카드 매... 비씨카드, 제주도에 '결제 데이터' 공급 비씨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 분야에서 민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씨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 분야에 대한 민관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동면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비대면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달라진 연말정산, 카드공제 2배·출산휴가 비급여 올해 3~7월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 공제율이 2배 확대됐고 공제 한도액도 3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배우자의 출산휴가 급여는 비과세에 해당돼 총급여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를 발표했다. 올해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일용근로자 제외)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