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S, 코로나 불확실성 속 영업익 1조 달성 무산…"'포스트 코로나' 대비"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고객사 정보기술(IT) 관련 투자가 보류된 영향이다. 삼성SDS는 올해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전환(DT)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석립 삼성SDS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28일 열린 삼성SDS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코로나19 ... 삼성SDS, 지난해 영업익 8716억…전년비 12%↓ 삼성SDS는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11조174억원, 영업이익 8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465억원, 영업이익 2838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0% 감소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전사적 ... AI 개인정보보호 수칙 나온다…개인정보위, 신산업 보호 기준 마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이용자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규제·침해대응 통합 감독 기구로서 신산업의 개인정보보호 기준을 준비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위는 26일 '2021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 삼성SDS, DX 솔루션으로 '포스트 코로나' 돌파구 찾는다 삼성SDS가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앞세우며 올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에 나선다. IT서비스 분야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지만, 최근 디지털뉴딜 정책 환경 속에서 정보기술(IT)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증권가는 지난해 삼성SDS의 연간 실적으로 매출 10조9098억원, 영업이익 8...  삼성SDS, 전년비 절반 수준 성과급 지급…삼성가 배당금 때문? 올해 초 지급되는 삼성SDS 경영 성과급이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삼성네트웍스 합병영업권 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법인세 비용 손실이 반영된 탓이다. 이 가운데도 이익잉여금은 오히려 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삼성SDS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삼성SDS 성과급이 연봉의 4~6%수준으로 줄었다. 사... '물량 확보' 코로나 백신, 콜드체인에 쏠리는 시선 1분기 도입이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품목을 시작으로 총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운송과 유통 준비를 위한 국내사들의 준비가 활발해 지고 있다. 이달 보건당국이 유통 사업자 선정을 앞둔 가운데 저마다의 경쟁력 제고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보건당국의 국내 도입 백신 유통사 선정을 앞두고 이를 기회로 맞이할 기업이... (오늘의 재테크)큰손 동반매도 종목, 피하는 게 상책 주식시장이 3000선을 정복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동시에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가 상승폭에 비례해 상대적으로 추가 상승 여지는 작아진 만큼 투자종목 선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럴 때 굳이 핸디캡을 가진 종목을 매수할 필요는 없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는 종목을 피해야 하는 이유다. 6일 코스피는 개장 40초 만에 ... 7만원 향해 달리는 삼성전자…이건희 회장 주식가치 20조 돌파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건희 전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16일 기준 보유주식 가치는 20조8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17조6213억원) 대비 14.0% 증가한 수준이다. 이 회장은 2009년부터 국내 1위의 주식부자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평가액이 20조원을 넘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