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상화폐 4조7644억원…경부고속 106회 왕복 길이 지난해 폐기된 손상화폐 규모가 4조764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화폐를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서울에서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약 106회 왕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산됐다. 손상사유는 장판 밑 눌림 등 부적절한 보관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0년 중 손상화폐 및 교환 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6억4...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금 7.4% 손실…소득 불평등·빈곤지수 악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노동자 임금이 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득 불평등 심화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필요한 최소 소득수준인 빈곤지수도 악화되고 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잠재 임금손실률은 7.4%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3월부... 1월 수출 두달 연속 두 자릿수↑…일평균 수출 역대 최고(종합) 지난달 수출액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두달 연속 두자릿 수 증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특히 일평균 수출액은 1월 기준 처음으로 21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11월 수출입 동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80억100... 1월 수출 전년비 11.4%↑…석달 연속 플러스 행진(1보)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플러스 전환 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1월 수출입 동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8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1.4% 증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3.8%에서 11월 4.1%로 전환한 후 12월 12.6%, 1월 11.4%로 3개월째 플러스를 기록했다. 영업일수를 고려한 ...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 528억4000만달러…전년비 5.3% 감소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가 전년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화되고 파생상품 등 외환거래상품 거래 규모가 감소한 영향이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528억4000만달러로 전년(557억7000만달러)보다 5.3%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