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직원들, '테크핀'으로 이탈 조짐 저축은행에서 인력 이탈이 잦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자 테크핀 업계로 적을 옮기는 직원이 늘어나면서다. 저축은행도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력직 채용 규모를 키우며 대응에 나섰다. 저축은행에서 테크핀 업체로 디지털 인력들이 이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사진/뉴시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6월 ... 줌인터넷·KB증권, 한국판 로빈후드 서비스 선보인다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239340)과 KB증권이 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줌인터넷은 23일 KB증권과 테크핀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인 '주식회사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줌인터넷은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로 지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신설 합작법인 프로젝트바닐라의 최대 주주다. 양사는 쉽고 간편한 주식 거래 경험을 할 수 있...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카드사 혁신 DNA 발현될 것"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카드업계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8일 김 회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2020년 여신금융세미나'에서 "신용카드는 그 태생부터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이며 혁신 DNA가 내제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카드업... "빅테크 시대, 금융사 상생방안 필요" 핀테크를 넘어 빅테크 시대로 접어들면서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함께 기존 금융권과 핀테크, 빅테크의 선순환 구조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빅테크 기업들은 대출서비스를 개인에서 기업대출로까지 확대하는 등 본격적으로 금융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실제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과 중국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