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세마디)금리인상, 수급적 악재 아니다 수급: 금리인상, 수급적 악재 아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최근 시장금리는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기세다. 시장 컨센서스는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연말까지 두 차례 정도 25bp씩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시기도 종전의 전망에 비해서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이 시장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수급측면에... (긴급진단)"금리인상 주식시장에 큰 영향 없어"-교보證 주상철 교보증권(030610) 투자전략팀장은 9일 단행된 기준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 팀장은 "상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은 7.2%로 경제성장률대비 기준금리가 낮은 상황이었다"며 "물가상승률도 2.6%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도 연 2.25%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여전히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긴급진단)"금리인상, 증시 영향 제한적"-김철범 KB투자證 센터장 KB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관련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23개월 만이다. 김철범 KB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금리인상은 단기적인 이벤트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아도 일상적인 범위... (긴급진단)"금리인상 시기 적절"-양기인 대우證 센터장 양기인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금리인상은 시기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양 센터장은 "그 동안 우리 정부는 독단적으로 금리인상을 하고 싶어도 G20의장국이라는 측면에서 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며 미국이 정책공조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정부가 금리인상을 했다는 것은 대단한 용단"이라고 평가했다. 양 센터장은 "지금부터 출구전략을 준비하지 않는다며 위기가 ... (긴급진단)한국투자證 "추세적 금리인상 아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17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 추세적인 금리인상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다. 9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기존 연 2%에서 연 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17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정부의 입장이 중요한 데, 이번 금리인상은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