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카드사)②(끝)장·단기 수익원 찾기 골몰…데이터·스탁론 부상 카드사들이 본사업 위축과 규제로 수익이 감소하자 새 먹거리를 찾는데 분주하다. 단기로는 스탁론과 할부·리스를,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및 해외사업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현재 논의되는 사업 영역 외에도 추가 확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이 지급결제 수익 감소와 최고금리 인하 등의 규제 여파로 신규 수익 창출원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 ... '설 이벤트' 온라인 겨냥한 카드사들 카드사들이 신축년 설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설 이벤트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온라인 혜택이 늘었다. 카드사들이 신축년 설을 앞두고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삼성카드 이벤트 홍보 배너 이미지. 사진/삼성카드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랜(선)+설 이벤트'를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집콕족을 겨냥해 배달앱에 집중된 혜택을 마련했다. ... 국민카드, 작년결산 2천억 배당…전년대비 2배 카드사들이 코로나19 국면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수익이 늘자 배당 규모를 일제히 확대했다. 배당을 줄이라는 당국의 경고가 무색해졌다. 카드사들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보다 배당액 지급 총액을 확대했다. 사진/뉴시스4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보통주 1주당 2174원의 현금을 배당했다. 배당총액은 2000억원이다. 전년 주당 배당금 1087원, 배당총액 1000... 롯데카드, 두 분기 연속 민원 최다 지난해 4분기 카드사 민원건수가 증가했다. 유사수신업체 사기 행위에 따라 카드결제 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늘어난 탓이다. 고객당 민원건수는 롯데카드가 전분기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카드사 민원건수가 1347건으로 전분기 대비 6.6%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미소 짓는 '은행계 카드사'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카드사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갖가지 이벤트를 동원하면서 자사 카드로 지원금 신청을 유도 중이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이 오프라인 은행 점포를 가진 카드사 위주로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카드사들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벤트를 잇달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