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령·배임 의혹 최신원 회장 구속 대규모 횡령·배임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최 회장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원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지위를 이용하여 증거를 인멸할 염려도 있다"며 "범죄의 규모 ... 한정애 장관 "탈플라스틱 전환 온실가스 19% 감축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미래상에 기반한 감축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 감축목표 상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7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범부처적인 탄소중립 전환 이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온... 현대차 손잡은 포스코의 '100% 친환경 수소' 도전 포스코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수소 사업 확대를 꾀한다. 포스코가 수소 에너지와 관련 철 소재를 만들면 현대차는 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두 기업 총수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협업에 시선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현대차그룹과 수소 사업 동맹을 강화하기로 하고 △수소 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 △수소 사업 공동 협력 △포스코 제... '수출 4대 강국 도약' 무역금융 167조 투입…CPTPP 비공식 협의도 추진 정부가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올해 무역금융 167조원을 투입한다. 또 수출 기업 1만개를 추가 발굴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무역 규모 1조 달러’ 회복에 주력한다.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 신안 풍력발전 등 주요 산업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한다. 조선·철강·가전 등 주력산업의 경우는 ‘탈 탄소·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팹리스(반... '경영권 분쟁 폭발' 금호석화…내달 주총서 치열한 표대결 예상 박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가 회사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박상무가 특수관계 이탈을 선언하고 경영진 교체, 배당확대를 제안하며 시작된 삼촌과 조카의 다툼은 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박 상무가 지...